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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질병명 가금티푸스
기초정보
기초정보 상세내역
질병코드 0007
동물질병명 가금티푸스 / Fowl typhoid
기타질병명
원인 세균 법정전염병여부 아니오
주요 감염동물
정보제공자 허문 작성일자 2007-09-18
질병정의
질병정의 상세내역
○ 닭의 급성 및 만성의 소화기 전염병으로, 어린 일령의 병아리에서부터 산란중인 성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일령의 닭에서 패혈증을 유발하며 높은 폐사율을 특징으로 합니다.
○ 1992년에 공식적으로 국내 발생이 보고되었으며, 1994년 이후 전국적으로 발병하여 막대한 경제적 손실 유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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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증상
○ 가금티프스가 난계대 되었다면 약추, 폐사추들이 부화장의 발생기에서 발견되거나 혹은 부화 후 높은 폐사율을 나타냅니다.
○ 갓 부화된 병아리는 매우 침울하고 설사변에 의해 항문이 지저분하며 복강 절개 시 난황흡수가 불량합니다. 또한, 수직 감염된 병아리는 다른 건강한 병아리에 전파시켜 재차 폐사율의 증가를 보이며, 간 및 신장의 종대와 심장에 회백색 결절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 중추와 성계에서는 사료섭취량이 줄어들고 산란율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폐사수가 급격히 증가합니다.
육안 및 현미경적 병변
부검소견은 초생추에서와 마찬가지로 간과 비장의 종대, 발적 및 회백색의 괴사반점이 나타나며 신경증상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특히 산란계의 경우 산란율 감소와 난포 내 출혈 및 난황파열이 나타나기도 하며 선위출혈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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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상황
○ 이 질병은 1900년대 초기에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여 가금 산업에 막대한 손실을 주었으며 이후 대부분의 국가에서 추백리(Pullorum disease)와 함께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방역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캐나다, 미국 및 유럽등지에서는 그 발생이 매우 낮거나 근절되었으나, 남미, 아프리카 및 동남 아시아등지에서는 최근에도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 국내에서의 발생은 1992년 처음 보고되었고, 1994년 이후 전국적으로 발병하여 최근 양계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주고 있습니다.
진단
○ 임상증상만으로는 추백리와 감별이 어렵습니다.
○ 군의 병력, 증상, 병변과 성추에서 혈청학적인 검사로 초기 진단이 이루어집니다.
○ 실질장기(간, 비장, 맹장, 난소 등)를 Rappaport-Vassiliadis(RV) broth에 42±0.5℃에서 20˜24시간동안 증균 배양한 후 RV 증균액을 Rambach agar에 도말한 후 37℃에서 18〜24시간 배양한다. Rambach agar에서 빨간색( 또는 핑크색) 집락을 선택하여 MacConkey에서 도말하여 37℃에서 18〜24시간 배양한 후 혈청형 동정을 한다. 가금티푸스 원인균인 Sal. gallinarum의 경우 투명한 핑크색 집락을 형성한다.MacConkey agar에 재배양하고 살모넬라균으로 의심되는 무색의 균이 배양되면 Mucap test로 자외선조사시 형광을 나타내는지 확인한다. 균체항원 중 Salmonella group D1(Difco)에 대한 항혈청과 응집반응을 실시하여 응집이 나타나면 생화학검사를 통하여 추백리와 감별진단을 위해 운동성(Motility), Glucose 가스 산생능, Ducitol, Maltose 분해능, Ornithine 이용능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합니다.
예방
○‘예방이 최선이다’라는 구호는 모든 질병에 다 적용되는 아주 중요한 말입니다. 어떠한 축종을 사육하더라도 질병의 그늘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려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여야 합니다. 특히 가금티프스의 경우는 국내의 수많은 농장에서 발생되고 있기에, 현재 피해를 보지 않고 있는 농장이라 할지라도 언제 어떻게 가금티프스의 장막에 덮여버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하더라도 가금티프스의 발생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라 생각되며, 모든 농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음의 방법은 반드시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 질병의 근원은 반드시 제거하라
- 먼저, S. gallinarum은 2,300여종의 Salmonella spp.중 가금에만 보균 및 감염되는 대표적인 숙주 특이성균입니다. 이는 가금티프스가 조류이외의 환경이나 동물에서 생존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설명하며 따라서 다른 Salmonella spp.에 비해 오염원의 제거가 좀 더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해주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국내 발생역학에 비추어 많은 부분이 수직 전파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따라서 종계장에서는 반드시 추백리-티프스 진단액을 이용한 혈액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양성계를 색출, 도태시킴으로 가금티프스의 주요 발생 원인을 차단시켜야 합니다.
- 또한 농장 내 차단방역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산란계 농장의 경우 보통 여러 계군이 연속하여 들어오고 나가기 때문에 일단 가금티프스가 계군에 감염되면 박멸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all-in all-out 시스템을 적용하며 감염농장을 거쳐 오거나 노계적재 및 계분처리 트럭과 및 운전사의 접근을 막는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 산란계에서는 백신이 도움을 줄 수 있으나 감염자체를 막을 수도 없으며 농장내에서 균 자체를 제거할 수도 없다.
-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백신은 크게 생균백신과 사균 백신으로 나뉩니다. 사균 백신은 S. gallinarum을 화학물질로 사멸시켰기 때문에 백신균의 병원성으로 유발될 수 있는 안전성에 대한 문제는 배제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균 백신은 겔이나 오일로 체내에서 장기간 체액성 항체를 산생시킬 수는 있으나 가금티프스에 있어 중요한 면역반응인 세포성 면역을 유도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 생균백신은 사균 백신처럼 안전성을 절대적으로 규명할 수는 없지만 방어에 중요한 세포성 면역을 유발시킬 수 있으며, 사균 백신보다 상대적으로 접종부작용이 미약합니다. 그러나 현재 시판중인 생균백신을 국내 농장에 적용 시 상당히 신중을 기해야만 합니다. 이는 가금티프스가 오염된 농장이 많고 또한 현재 피해가 나타나고 있지는 않다하더라도 보균계로 존재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이 시기에 생균백신을 접종하면 폐사가 증가한다던지 하는 피해가 촉발될 수 있습니다. 국제기구인 ‘국제수역사무국’에서는 가금티프스 생균백신이 접종된 닭에서 백신균주는 수개월간 생존이 가능하지만 반드시 2회 접종은 이루어져야함을 언급하고 있으며 또한 감염된 닭에 접종 시 폐사율을 촉진시킬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 사균 백신이나 생균백신의 접종은 가금티프스 감염 전에 반드시 실시되어 체내에 방어력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백신종류별로 주의사항이나 권고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이에 따라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면역반응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이들 백신의 사용도 계군 내 손실은 감소시킬 수 있을지 모르나 야외균주에 대한 감염증을 완전히 방어할 수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 종계농장에서는 시도 가축방역기관에서 실시하는 추백리, 가금티푸스 검사를 성실히 받아야만 되며 감염된 계군의 종란을 부화용으로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일부 종계장에서는 종계에 항균제제를 투여하면서 불법적으로 사용하는 예가 있다고 하나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항균제제로는 근본적인 치료는 불가능하며 극소수의 난계대전염이라도 평사인 육계농장에서는 질병의 확산을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최근들어 난계대 전염 유무에 대한 법적다툼이 많이 제기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보통 대형종이면서 백색계인 종계는 비교적 가금티푸스에 저항성이 강함으로 심한 환경적 스트레스나 다른 전염성 질병을 적절히 예방해 주고 세심한 방역관리를 해준다면 가금티푸스균의 감염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종계농장에는 불법적으로 생균백신을 접종하고 있으나 백신으로 인한 가금티푸스 감염 자체를 막을 수는 없다. 백신접종후 감염된 종계는 임상증상 발현이 뚜렷하지 않아 가금티푸스 감염을 쉽게 간과하지만 보균계가 된 종계는 종란을 통해 가금티푸스균을 지속적으로 난계대 전파하여 후대병아리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종계에 대한 생균백신 접종은 엄격히 금지되어 야?하며, 백신접종 종계는 검사를 통해 종계로의 사용을 엄격히 제한해야 한다.
○ 육계농장에서는 가능한 한 등록된 종계장과 부화장에서 부화된 병아리를 입식 받는게 좋다. 등록된 종계장과 부화장은 “종계장, 부화장 방역관리요령(농림부 고시)”에 따라 추백리, 가금티푸스 검사를 받아 이상이 없는 계군만을 종계로 사용하고, 부화장도 정기적 소독 등 적절한 예방관리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가금티푸스가 발생한 육계농장은 철저한 올인올아웃을 실시하여야 한다. 단순히 발생계군만을 내보내는 것이 아니라 농장내 모든 계군에 대해 실시하여야 하며 축사내 사료, 물은 물론 깔짚 등도 모두 제거해야 되며 각종 기구 및 도구, 축사바닥 및 천장까지도 철저히 소독하고 최소한 3주이상은 입식하지 말아야 된다.
치료
○ 효과적인 항생제를 사용하라
- 약제의 투여는 감염을 예방하는 차원보다 질병의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이 됩니다. 가금티프스가 국내에 발생한 이후 많은 산란계 농장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된 항생제로 인하여 현재에는 많은 야외분리주가 해마다 여러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항생제의 사용은 가금티프스를 체내에서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 하더라도 폐사 등의 발생 시 적절한 항생제만 투여하면 피해를 상당히 줄일 수 있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따라서 발생농장은 적절한 항생제를 선발하기위한 약제내성검사를 반드시 의뢰하여 효과적인 항생제를 적용하도록 하며 이외 불필요하고 무분별한 항생제의 남용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항생제 투여는 앞서 말한바와 같이 약제내성 유발과 더불어 산란계에 있어서는 계란으로의 약제 잔류를 유발하는 문제점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잔류문제의 경우는 공중보건학상 중요한 문제를 야기하기에 충분하므로 어떻게 보면 이는 단편적인 방법일 뿐 지속적으로 지향해야 하는 방편은 되지 않습니다. 무분별하게 사용된 항생제로 현재 여러 항생제에 내성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 발생농장은 적절한 항생제를 선발하기 위한 약제내성 검사를 의뢰하여 효과적인 항생제를 적용하며, 무분별한 항생제의 남용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인체에 미치는 영향
○ 닭에만 병원성을 나타냅니다.
○ 대표적인 비수인공통전염병의 원인체이나 미국에서 1982년에서 1992년까지 사람에서 분리된 458,081개의 살모넬라 원인균을 분류하였을 때, 8개의 S. gallinarum이 분리되었음을 보고합니다.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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