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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질병명 렙토스피라병
기초정보
기초정보 상세내역
질병코드 0451
동물질병명 렙토스피라병 / Leptospirosis
기타질병명
원인 세균 법정전염병여부 아니오
주요 감염동물
정보제공자 문진산 작성일자 2007-09-18
질병정의
렙토스피라병은 렙토스피라 균(Leptospira)에 의해 사람 및 동물에 널리 감염되는 아급성, 또는 만성 전염병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며 가축에서 혈색소뇨, 빈혈, 황달, 유산 및 불임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큰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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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증상
○ 모든 연령의 가축에 감염되나 임상증상은 어린 가축이나 임신한 가축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 점막이나 피부로 침입한 균은 혈액 중에서 증식하며, 이 때 높은 열과 식욕이 떨어지고, 기력이 없으며, 빈혈, 혈색소뇨, 황달 등의 특징적인 증상을 나타냅니다.
○ 임신한 가축에서는 유산, 사산이 일어나고 정상 분만이 되어도 허약한 송아지가 태어나며, 대부분이 1주일 이내에 폐사하거나 살아남은 가축은 성장이 늦고 지속적으로 균을 배출하면서 건강한 가축의 전염원이 됩니다.
○ 젖소에서는 유방에 감염하기도 하며, 우유 생산량이 감소되며, 혈액 또는 노란 응고물이 있는 우유를 분비하지만 대부분의 가축에서 감염이 되어도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불현성 감염이 많으며, 치사율은 발병하는 가축의 약 25%로 알려져 있습니다.
육안 및 현미경적 병변
병리해부소견은 전신적으로 빈혈성이며 폐, 심외막의 출혈, 간 조직의 괴사, 점막 및 결막의 황달이 있습니다. 신장조직의 부종과 회백색의 괴사반이 특징적입니다.
발생상황
우리나라에서 조사된 가축의 렙토스피라균에 대한 항체조사에서는 한우 2.5%, 젖소 3.8%, 돼지 5.4%, 개 9.9% 및 쥐 15.4%의 양성을 보이고 있으며, 계절적 발생상황은 늦여름 및 가을에 흔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단
○ 환축에서 높은 열, 빈혈, 황달, 혈색소뇨, 유산 및 불임 등의 증상을 나타내면 일단 본 병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 급성형의 경우에는 간 등의 내부 장기나 혈액, 우유 등의 체액에서 분리하고, 만성이거나 보균동물의 경우에는 신장, 요, 생식기에서 균 분리가 가능합니다.
○ 혈청학적인 진단법으로는 현미경응집용균반응이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의심되는 혈청과 렙토스피라균을 반응시켜 암시야 현미경으로 볼 때 균이 응집을 일으키거나 용균이 일어나는 정도에 따라 판정합니다.
예방
○ 위생적인 사양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렙토스피라병의 근본적인 전염원 동물인 설치류의 축사 출입을 막을 수 있도록 시설을 현대화하고, 쥐약을 정기적으로 살포하여 축사주위의 쥐들을 근절시킴은 물론 축사 주변이나 운동장에 습지를 없애주는 것이 좋습니다.
○ 렙토스피라병의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하여 조기에 환축을 검색, 격리 치료하는 것이 다른 건강한 가축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외부로부터 구입한 동물은 2~3주간 격리하여 질병 발생 유무를 관찰하는 것이 렙토스피라병 뿐만 아니라 다른 전염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 렙토스피라병 백신은 단미 백신보다는 2~5 종의 렙토스파이라균주를 혼합한 백신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지역 및 국가에 따라 감염하는 혈청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조사에 의해 우리나라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균주를 선발하여 백신균주로 사용해야 합니다.
치료
○ 렙토스피라병의 치료는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정확한 진단에 의한 조기치료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 치료는 급성의 경우에 조기 치료 시 스트렙토마이신(11㎎/㎏) 및 페니실린 (100,000단위 /체중㎏)을 3일간 계속 치료함으로서 좋은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지만 만성의 경우는 지속적인 치료가 요구되고 보균우가 됨으로 격리, 또는 도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인체에 미치는 영향
○ 이 질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서 사람으로의 주요 감염경로는 감염된 설치류, 개, 가축 및 야생동물이 배설하는 소변에 오염된 물, 토양과 접촉을 통한 경피 감염과 오염된 음식물을 통한 경구감염입니다.
○ 사람에서의 이 질병의 발생은 계절적으로 더운 여름철부터 쥐의 서식이 많은 가을철에 주로 발생되며, 야외에서 오락 시 또는 농부가 벼 수확 시 오염된 물과 접촉함으로써 많이 감염되는 직업병입니다(농부, 도축장 종사자, 식육취급자, 하수 처리자, 어류취급자, 수의사 등).
○ 사람에서의 이 질병의 잠복기는 1-2주이고, 대부분 불현성 감염을 나타냅니다. 감염초기에는 발열, 오한, 결막부종, 근육통, 오심, 구토 등의 감기증상과 유사하며 보통 4-7일간 지속됩니다. 더 진행되면 무균성 뇌막염 또는 두통, 발진, 중증의 폐출혈을 동반하는 전신성 질환 및 간 신장 기능 저하, 호흡부전 등의 황달형으로 사망하기도 합니다.
○ 치료는 중증 환자의 경우 페니실린 또는 앰피실린 항생제를 정맥투여하고, 경증의 경우는 앰피실린 또는 아목시실린 항생제를 경구 투여합니다. 전염원의 노출자에게 독시사이클린 200mg을 주 1회 투여하면 예방적 치료효과를 나타냅니다.
○ 사람으로부터 이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감염원인 설치류의 박멸과 질병 검색이 필요하며, 가축에 대한 질병 예방, 가축 배설물에 의한 수질오염방지 등이 필요합니다.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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