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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질병명 브루셀라병
기초정보
기초정보 상세내역
질병코드 0683
동물질병명 브루셀라병 / Brucellosis
기타질병명
원인 세균 법정전염병여부 아니오
주요 감염동물 소,개,기타 미분류,돼지,야생동물
정보제공자 허은정 작성일자 2007-09-18
질병정의
○ 브루셀라병은 세균성 번식장애 전염병으로 소, 돼지 등의 가축, 개 등의 애완동물 및 기타 야생동물에 감염되어 생식기관 및 태막의 염증 과 유산, 불임 등의 증상이 특징인 2종 법정전염병입니다.
○ 사람에게 감염되어 파상열 등을 일으키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공중 보건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시 되고 있는 질병입니다.
주요증상
○ 잠복기는 보통 1개월에서 2개월 이지만 3주일 내지 10개월 까지 가능하며, 주요증상은 임신말기의 유산이며, 유산에 앞서 외음부 종창, 질 점막의 결절 및 질루가 분비되며 유산 후 흔히 후산정체가 있고, 일시적 또는 영구적 불임증이 생깁니다.
○ 유사산은 주로 초임우에서 발생이 많고, 그 이후의 임신에서는 태반에 염증이 있어도 유산되는 예는 드물지만 균배설은 계속해서 이루어져 주요 전염원이 됩니다.
○ 일반적으로 유산이 있고 나서 처음으로 감염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실험적 감염우에서는 발열 등 다른 증상도 보입니다.
○ 일반적으로 유방 및 상유방 임파절의 종창이 있으며, 브루셀라병 양성우는 균이 대부분 체내 임파절에 잠복하고 있으며 특히 상유방 임파절에 많이 균이 들어 있으므로 우유로 균을 배출하지만 때로 간헐적으로 나타나거나 배출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수소에서는 고환염 및 부고환염이 인정되며 정액으로 브루셀라균을 배설하여 전염원이 됩니다. 한번 감염된 소는 대부분 일생동안 보균소가 되어 다른 소의 전염원이 됩니다.
○ 유산은 보통 임신 말기에 많고 후산정체가 생깁니다. 유산 후 일시적 또는 영구적인 불임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증상으로 유방의 종창과 경화, 열감, 동통, 유질의 변화, 유방임파선의 종창, 비유의 감소 등을 보입니다.
1. 소 : 잠복기는 3주~6개월이며, 유산이 주요증상이고 임신말기에 가장 흔히 발생합니다. 유산에 앞서 내음부 종장과 질 점막의 붉은 작은 결절이 생기며 혈액색, 적회색 또는 노란빛깔의 질루가 흐릅니다.
2. 돼지 : 유산, 불임증, 고환염, 파행, 후구마비, 자궁내막염, 그리고 화농 등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흔히 B. suis의 감염은 B. abortus의 감염의 경우보다 전신증상이 뚜렷합니다.
3. 산양 및 면양 : 유산과 유방염이 주로 나타납니다.
4. 개 : 불임과 임신45-55일경 유산이 주로 나타나며 종견의 경우 무정자증이나 비정상적인 정자가 관찰됩니다.
육안 및 현미경적 병변
발생상황
○ 국외 발생현황
- 소 브루셀라병은 전 세계적으로 대부분의 나라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각국은 검색/살처분 또는 예방접종 및 검색, 살처분 정책을 취하고 있습니다.
- 미국은 1966년부터 브루셀라 검색 및 양성우 살처분 정책을 실시하고 발생정도에 따라 4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차등방역을 실시하였으며 발생지역이 높은 지역(1.5%이상)에서는 백신접종을 병행하여 실시하였습니다. 1985년 발생률 0.075%였으며, 1991년 21개부에서 발생이 확인되었으나 2000년 현재 브루셀라병 근절의 단계에까지 이르렀습니다.
- 뉴질랜드는 백신접종과 아울러 1960년 검색 및 살처분 정책을 실시하여 1971년 젖소 우군의 약 8%가 브루셀라 양성이었습니다. 1975년 백신접종을 중단하고 살처분 정책을 강화함으로써 1989년 근절에 성공하였으며 캐나다 역시 1966년 국가적으로 검색 및 살처분 정책을 세우고 1969년 예방접종을 중단한 이래 지속적으로 소의 이동제한 및 검진의무화를 실시하여 1989년 이 질병을 근절시켰습니다.
○ 국내 발생현황
- 우리나라에서는 1955년 처음으로 검색되었으며, 그 후에도 계속적으로 산발적인 발생을 하고 있으며 최근 브루셀라병 발생현황은 1985년 494두, 1990년 356두, 1994년 501두, 1998년에는 988두, 1999년 666두, 2000년 1,249두가 검색 살처분 되었습니다.
- 최근 들어 소 브루셀라병은 젖소뿐만 아니라 한・육우에서도 발생이 확인되고 있으며(2000년 한・육우 5건 51두 발생) 건당 발생두수도 해년마다 증가추세에 있어 브루셀라병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한・육우 등을 포함한 일제검진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 `99~`00년 소 브루셀라병에 대한 발생역학조사결과 양성 및 의양성소 발생농가의 동거소 관리가 적절하지 못하여 발생농가 및 인근농가에서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발생역학 분석결과 기존 발생농가에서 의양성소의 격리 및 적절한 소독조치 미흡으로 지속적으로 계속 발생하는 건수가 20%, 가축중개상을 통하여 구입한 외부 구입우에 의한 발생건수가 23%로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내었습니다.
진단
○ 감염 후 브루셀라가 확인되는 것은 유산 또는 혈청검사에 의한 검출인데 이들이 항상 동시에 나타나지 않고, 감염되어도 유산이 반드시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유산을 해도 항체음성인 경우와 항체양성이어도 유산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검색, 진단이 용이하지 않습니다.
○ 균분리 동정 : 유산물, 질 점액, 태아의 장기, 우유 등으로부터 균을 분리하고, species biovar, phage lysis, serological/biochemical test, DNA probe test 등으로 균형을 동정합니다.
○ 현행 브루셀라병을 검색하기 위한 혈청학적인 진단법으로는 집합유에서 우군스크린 검사를 위한 우유윤환반응검사(MRT), 양성 우군에 대하여 개체별 로즈벵갈응집반응검사(Rose-Bengal test) 또는 표준평판응집반응검사(Plate agglutination test)를 실시하여 여기에서 양성인 개체를 최종적으로 표준시험관응집반응검사(Tube agglutination test)에 의해 확진합니다.
○ 브루셀라병이 확진이 되면 가축전염병예방법, 동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결핵병 및 브루셀라 방역실시요령에 의하여 양성우 및 양성우에서 태어난 송아지는 즉시 살처분하고 살처분 보상금 지급기준에 따라 차등적으로 보상금이 지급되며 나머지 동거우는 이동 제한됩니다. 양성목장은 30-60일 간격으로 계속해서 브루셀라병에 대한 검진을 받아야만 하며 검진결과 2회 연속 전 두수 음성일 경우 이동제한이 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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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 브루셀라균에 감염된 소는 분만 2주전부터 균을 배출하기 시작하여 분만 후 1개월간 균을 계속해서 다량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건유기의 소는 반드시 격리 사육하여야 합니다. 유산모우는 질 점액으로 브루셀라균 또는 다른 질병의 병원체 등을 다량 배출함으로 동거소의 감염원이 되기 때문에 동거소의 접촉을 완전히 차단하고 가축방역기관에 혈청검사를 의뢰하여 브루셀라병 등 질병검사를 받은 다음 합사시켜야 합니다.
○ 유사산이나 조산 시 유산태아나 양수, 후산물 등은 브루셀라병의 가장 중요한 전염원일 뿐만 아니라 다른 전염병의 매개체임으로 반드시 소각하거나 매몰하며 다른 소나 동물(특히 개 등)의 접촉을 피하고 주위환경은 철저히 소독합니다. 또한 브루셀라병이 발생한 목장에서의 동거우는 이동을 제한시켜 외부로 병원체가 전파되는 것을 최대한 억제시키고 반복적인 검사로 감염축을 신속하게 제거하여야 합니다.
○ ‘99~`00년도 브루셀라 발생양상을 분석해보면 양성농장의 동거우나 외부 입식우에 의한 발생된 농가가 약 43%에 달하여 브루셀라병 발생의 주요 전염원으로 간주됩니다. 외부로부터 소를 구입할 경우에는 반드시 브루셀라병 발생유무를 확인하여 브루셀라병 발생이 없는 목장에서 구입하고, 일단 구입한 소는 격리 사육하여야 합니다. 또한 구입 소는 각시도 가축방역기관에 의뢰하여 브루셀라병 검사를 받은 다음 합사시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위생관리
- 오염지 대책으로 양성소가 출산한 송아지를 포함하여 모든 감염동물을 제거하고, 30일간 축사, 운동장, 초지의 사용금지하고 청소, 소독 후 사용하면 안전합니다.
○ 예방접종(외국사용백신)
- B. abortus RB51백신은 병원성 브루셀라균인 S2308주를 rifampin이 첨가된 배지에 연속 계대하여 지당체(LPS)가 결손된 약독 브루셀라균(B. abortus LPS변이종)을 특수배지에 배양하여 생균 부유액에 보호제를 첨가하여 동결 건조한 백신이며 1996년 미국에서 허가 사용하게 된 백신입니다.
치료
○ 이병은 병원체가 세포내 기생세균이기 때문에 항생제 등으로 치료가 극히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여 경제적으로 타당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본 병의 근절을 위해서 검색 및 살처분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주요 인수공통질병이며 법정전염병인 본병의 근절을 위해 “우결핵 및 브루셀라병 방역실시요령”에 따라 검색 및 살처분 정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치료 시 이 균은 세포내 기생세균으로 치료가 극히 어렵고 공중보건학적인 측면에서 치료를 시도하지 않습니다.
인체에 미치는 영향
○ 인수공통전염병
○ 전염경로 : 장관(감염우유와 식육의 섭취), 점막(오염된 비말을 통한 흡입감염), 피부(감염동물 또는 조직과의 직접 접촉)
○ 증상
- 잠복기는 보통 10일(7-21일)이고 질병은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만성적으로 경과합니다.
- 급성 브루셀라증 : 불규칙한 발열 , 오한, 발한과 쇠약이 주요증상 입니다.
- 만성 브루셀라증 : 빈번한 발열, 쇠약, 불안과 우울증이 특징 입니다.
- 균종별 인체 감염 시 증상은 B. melitensis가 가장 높고 B. suis 및 B. abortus의 순으로 높습니다. B. abortus와 B. canis는 화농병소를 형성하지 않고 경증으로 경과하지만 B. suis는 조직손상이 심하고 만성으로 경과합니다. B. melitensis는 가장 흔한 병원체이고 식균세포 내에서 생존하므로 중증으로 경과합니다.
- 국내에서는 현재 B. abortus와 B. canis만 가축에서 보고됩니다.
○ 치료 : doxycycline + gentamicin 또는 rifampin을 3-6주간 투여합니다.
○ 예방 : 사람에서 사용되는 예방약은 없으며 유제품에 대한 철저한 살균 및 생육우의 식용금지 및 감염 위험군(수의사, 사육자, 식육 처리자)은 작업 시에 보호의 착용 권장됩니다.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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