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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질병명 개파보바이러스감염증
기초정보
기초정보 상세내역
질병코드 0071
동물질병명 개파보바이러스감염증 / Canine parvovirus infection
기타질병명
원인 바이러스 법정전염병여부
주요 감염동물
정보제공자 박종현 작성일자 2007-09-18
질병정의
○ 개 파보 바이러스(canine parvovirus : CPV) 감염증은 1987년 이래 전 세계적으로 발생보고 된 전염성 질병입니다. 우리나라에는 1980년대 경기도에서 최초로 유행된 것이 확인되었으며 그 후 전국적으로 발생되었습니다.
○ 임상적으로나 병리학적으로 주로 3~8주령의 어린 강아지에서 볼 수 있는 심장형과 이유 후의 개에서 볼 수 있는 장염형의 2가지로 크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장염형은 심한 구토, 출혈성 설사, 탈수, 백혈구 감소증이 주요 증상이며 폐사율이 높습니다.
○ 임상증상과 병리소견은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Feline Panleukopenia : FPL)에 유사하고 이에 대한 치료는 수분을 조기 공급해주는 대증요법이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장형에서는 좌심실을 중심으로 비화농성 심장염을 특징으로 하고, 일반적으로 급성으로 진행되어 폐사율이 높고 예후도 불량합니다.
○ 개 파보바이러스는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 바이러스(Feline panleukopenia virus : FPLV)또는 밍크장염 바이러스 (Mink enteritis virus : MEV)와 유사하며 이에 대한 연구자들의 관심이 많습니다.
주요증상
○ 경구감염 5일 후 중증이 되며 감수성 개가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개의 100%가 감염되고 약 75%가 불현성 감염, 25%는 치사율이 높은 임상증상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초기증상은 기력이 없고, 식욕감퇴와 구토를 일으키고, 구토를 시작한 후 24~48시간에 설사가 관찰되고 계속 진행이 되면 탈수, 체중감소, 수양성 및 혈액이 포함된 설사가 관찰됩니다. 혈청 중의 항체는 경구감염 5일 후에 측정이 가능하며, 7~8일에 최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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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안 및 현미경적 병변
기력이 없고, 식욕감퇴와 구토를 일으키고, 탈수, 체중감소, 수양성 및 혈액이 포함된 설사가 관찰됩니다.
부검시 장의 충출혈 소견이 관찰된다.
발생상황
○ 파보바이러스와 개의 소화기질환의 병인학을 1977년 Eugster and Nairn 등이 최초로 보고한 이래 설사하는 신생자견의 분변 중에 전자 현미경에 의한 파보 바이러스 입자를 관찰할 수 있었으나 바이러스를 분리하지는 못하였습니다. 다음해 여름 미국, 캐나다, 오스트리아 등에서 심한 구토, 설사를 동반하는 백혈구 감소를 보이는 개에서 파보바이러스를 최초로 보고하였으며, 그 후 비화농성 심장염을 일으키는 개가 갑자기 폐사하여 조사한 바, 위의 질병과 동일하다고 보고하였으며, 개 파보바이러스에 기인된다고 하였습니다. 그 후 1980년대는 세계 각국에 이 질병이 만연하게 되었습니다.
○ 개 파보바이러스에 과거에 감염되었거나 모체이행항체는 주로 혈구응집억제반응(HI 역가)으로 측정하여 알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 1976년에 개 파보바이러스 항체가 측정결과는 음성이었으나 1977년에는 양성이 보이기 시작하였으며, 미국이나 호주에서는 1978년에 양성을 보이기 시작했고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에 양성을 검출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개 파보바이러스가 만연되어 있으며 특히 집단사육을 하는 경우에는 양성율이 높은 경향이 있으며 또한 전염력도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항체 양성율에 비해서는 발병률은 낮아 대부분 불현성 감염으로 지나가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비오염 지대에서 개 파보바이러스가 침입할 경우 바이러스 전염력이 강해서 장염형은 개의 연령에 관계없이 발생하여 높은 폐사율을 나타내고 일단 만연된 후에는 모든 개는 항체 양성율을 나타내며, 그 후 질병발생은 이행항체가 소실되는 강아지(7-14주령)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81년 국내에서 처음 확인된 이래 계속 폭발적으로 전국에서 발생하여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어 항체를 유지하고 있고, 현재에도 계속 이 질병은 발생하고 있으나 최근의 정확한 발생상황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진단
○ 심장형의 경우 발병일령은 3~12주령의 강아지에 한정되어 있으며, 병리소견은 특징적으로 심장에 나타나므로 감별진단은 장염형에 비해 용이합니다. 다만, 본병 발생 경우는 동복자견에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병리학적으로 바이러스 검색을 실시하여야 합니다. 심장형의 경우는 급성으로 폐사하는 예가 많으므로 바이러스 검출이 가능하지만 급성 예에서는 병리 조직학적 진단에 의합니다.
○ 개 파보바이러스 감염증 (장염형)의 실험실 진단법
○ 장염형은 주요 임상증상이 소화기에 나타나므로 진단에 있어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본 질병은 야외에 대부분 상재되어 있으므로 임상증상으로 구토, 탈수 등이 대체적 공통적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백혈구 감소증도 특징적인 소견중의 하나입니다.
○ 장염형의 확진은 바이러스의 검출, 혈청 중화항체의 상승확인에 의합니다. 개 파보바이러스는 혈구 응집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분변의 HA 활성이나 HI 항체가 측정으로 비교적 용이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몇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바이러스의 분변으로 배출시기가 감염 3일부터 나오기 시작하여 4~7일에 최고를 이루어 3주 간까지 지속되기도 하나 때로는 배출시기가 짧아 검출을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임상증상에서 CPV감염이 의심되어도 가검물의 채취시기에 의해서 바이러스 검출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 둘째로는 혈중에 특이항체의 검출은 보이지만(감염 후 4~5일째), 항체가가 장기간(2년 동안)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항체양성이 있다고 해도 일회검사이므로 혈청항체의 유의한 상승이 인정되어야만 확정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CPV감염 초기에 나타나는 특징적인 IgM 항체의 증명이 중요한 진단이 됩니다.
○ 심장형의 경우는 급성으로 폐사하는 예가 많으므로 바이러스 검출이 가능하지만 급성 예에서는 병리 조직학적 진단에 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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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 개 파보 바이러스감염을 막기 위한 방법은 예방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접종을 해야 하며, 시중에는 약독화 백신 및 불활화백신이 시판되고 있으며 다른 개 질병예방백신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복합백신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정 모체이행 항체를 보유한 자견에서는 백신 접종 시 백신 브레이크 현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 약독화된 개 파보 바이러스 백신은 면역을 오랫동안 지속시킬 수 있으며 유효하고 이상적이나 모체이행항체의 영향을 받아 백신의 효과가 반감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최저 접종횟수는 1회이며 항체지속은 12개월 이상입니다. 불활화백신의 경우는 안전하고 예방효과는 있으나 효과지속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최저 접종횟수는 2회이며 항체지속은 9~12개월입니다.
○ 현재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CPV 백신은 조직순화 생독백신으로서 개 디스템퍼, 개 전염성 간염, 파라인플루엔자 및 렙토스파이라 등과의 5종 혼합백신의 형태로 시판되고 있습니다. 모체이행항체의 간섭시간에 따라 다소 접종시기가 달라질 수 있으나 6~8주령에 시작하여 16~18주령까지 2~3주 간격으로 3~4회 접종하고 매년 추가 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 성견의 경우는 어떤 연령에도 백신 접종이 가능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을 하여야 합니다. 자견에서 백신의 이상적인 접종시기는 모체이행항체가 낮은 시기 즉, 혈구응집억제 항체가 10배 이하일 경우입니다.
○ 모체이행항체 보유자견의 경우 간섭현상을 고려하여 6주령에서 4주 간격으로 16주령까지 또는 8주령, 12주령, 16주령 경에 접종하여야 합니다.
○ 신생자견의 항체역가는 모견 항체 역가의 약 50%로서 산정될 수 있으며 자견의 모체이행항체 역가 반감기는 9.7일이며 이것으로서 최적의 백신접종시기를 선택하여 백신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또, 자연감염이나 2차 접종 시에는 더욱 면역기간이 지속됩니다. 초기항체는 IgM으로 몇 일내에 나타나며, 분비형 IgA와 IgM항체는 장관 내에 존재합니다. 감염 후 회복견의 면역은 종생 지속할 수도 있습니다. 감염방어 항체가는 혈구응집억제항체역가 80배 이상에서 가능합니다.
○ 환경에 저항성이 강하기 때문에 오염된 옷과 신발을 갈아입어야 합니다. 내부에서는 바이러스는 보통 1개월에 감염력을 상실하므로 감염이 있은 후 1개월 후에 새로운 개를 다시 입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소독제는 표백제(bleach)이며 먹이통, 마루, 표면, 장난감, 침구류 등을 소독해야 합니다. 발생환경에서는 근절하기란 매우 어려우며 지속적인 소독으로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소독제로서는 1% 포르말린과 Hypochlorite(chlorine solution 1:30)을 권장 할 수 있으며 유기물 존재 시에 소독제가 효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으므로 충분한 세척 후에 소독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 장염형의 경우 탈수에 의해 대사성으로 죽을 수 있으며,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서 정맥 내 수액을 주사합니다. 칼륨(potassium)이 들어간 전해질 제제 및 dextrose(sugar) 및 세파졸린(Cefazoline)이 투여될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환경 내 세균감염을 방지하며, 위장관이 상했을 경우는 항생제를 구강으로 먹일 순 없습니다. 정맥주사로 주사할 수 있으며 항생제는 보통 Baytril, Ampicillin, Gentamycin, Amikacin, Trimethoprin-sulfa, Chlorampenicol을 사용할 수 있으며, Cefazolin이 보통 잘 쓰입니다. 치료 시 환축의 안정이 중요하며 구토나 메스꺼움이 느껴질 수 있으며 이 치료는 Metaclopramide(정맥) 및 Chlorpromazine이 좋습니다. 또한 그 외의 방법은 다른 신장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는 항생제 Cefoxitin로 처치할 수 있고, Ondansentron이 항 구토제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 또한 항-혈청, 혈장 수혈 등도 이용될 수 있습니다. 회복견의 경우는 장내 세균총의 부활을 위해서 유산균제제를 투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근염의 경우 예후는 극히 불량하며, 아급성의 경우 충분한 휴식과 이뇨 작용의 강화와 산소 호흡법을 해 줄 수 있으며 추천할만한 치료법은 없습니다.
인체에 미치는 영향
사람은 감염되지 않습니다.
개 파보바이러스 감염증 (장염형)의 실험실 진단법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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